역사적 사례 4

폐암에 걸릴 확률을 찾다

1951년, 역사 전공자인 Jerome Cornfield는 베이즈정리(Bayes' Theore)을 활용하여 사람이 폐암에 걸릴 확률을 계산해냈다. 그의 논문의 도움으로 전염병학자들은 환자의 이력이 병과 그 원인 간의 관계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흡연과 폐암 간의 관계를 설정하기 시작했다. 영국과 미국에서의 이후의 연구들은 Confield의 결론을 확인해주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명의 베이즈 반대자(anti-Bayesian)인 Fisher와 Neyman은 담배가 폐암을 유발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를 수긍하지 않았다. 특히 Fisher는 여러개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심지어 그는 어쩌면 폐암이 흡연을 초래하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1959년에 Confield는 Fisher의 주장 하나하나를 체계적으로 반박하는 논문을 발표했고 Fisher는 결국 웃음거리가 되었다. 

Confield는 과학적 자료와 통계를 활용하여 대부분의 주요 공중보건에 관한 논쟁에 관여하게 되었고, 1974녕에는 통계에 관하여 어떤 학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미통계확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의기투합하는 정신과 따라서 웃는 웃음을 개발했으며, 그것은 건강 문제에 관한 길고 치열한 논쟁을 할 때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