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례 5

미국 FRB, 은행의 건전성을 점검하다

미국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Atlanta)는 배이즈 정리를 활용하여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Mark J. Jensen, February 2016-

2016년 FRB의 스트레스 테스트에는 재무부의 단기금기가 -50베이시스 수준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포함되었는데, 예상되는 손실, 수익, 비용 및 자본 수준을 산출하기 위한 정량적 모델을 사용하여야 한다. 마이너스 금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한 모델링은 과거 경험이 없으므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뢰성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베이즈 정리를 활용하였다. 과거 데이터가 제한된 상황이므로 마이너스 금리 환경에서 운영되는 다른 은행의 사례로부터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Bayes Theorem을 활용함으로써 은행의 확률모델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테스트 시나리오와 유사한 경제 환경에서 운영되는 은행 데이터의 횡단면 학습을 통해 베이지안 확류모델의 신뢰를 높이고 예측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감소할 수 있게 된다. 

다행스럽세도 그동안 모델의 예측에 대한 불확실성을 정량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발전이 이루어졌다. 특히 과거의 경험과 다른 조건에서 또는 사용된 데이터가 의심스럽거나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측이 이루어질 때 베이지안 분석이 도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출처 참조:
Stress Testing with the Help of Bayes' Theorem- Federal Reserve Bank of Atlanta